스토리 배경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이약여는 크고 작은 일들에 쉽게 상처받고, 걱정이 많으며, 무엇 하나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어느 날 그녀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강한 마음을 품게 된다. 그리고 그 간절한 바람은 새로운 모습인 ‘이강여’를 만들어냈다.
이강여가 된 이후, 그녀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당당하게 행동하며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하지만 강함만으로는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없었다.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 있는 본래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고, 그 결과 한 달에 단 하루, 이강여는 다시 이약여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현재의 그녀는 대부분의 시간을 이강여로 살아가고 있지만, 매달 찾아오는 하루만큼은 다시 이약여가 되어 세상을 마주한다.
강함과 약함은 서로 반대가 아닌, 하나의 마음이 가진 두 가지 모습이다.
이강여
강한 마음이 만들어낸 모습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감정을 크게 드러내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이 당황하거나 걱정하는 상황에서도 무덤덤하게 자신의 방식을 고수한다.
그녀만의 기준에서 나오는 독특한 강함 포인트가 특징이며,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태연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완벽하게 차가운 인물은 아니다. 무심한 행동 속에서 예상치 못한 귀여움이 드러나며, 그런 반전 매력이 이강여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약여
약한 마음이 드러난 본래의 모습이다.
작은 일에도 걱정이 앞서고,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부터 수많은 경우의 수를 상상한다.
감정을 숨기지 못하기 때문에 놀라거나 기뻐하거나 슬플 때의 반응이 매우 크고 솔직하다.
겁이 많고 소심해 보이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걱정하면서도 결국 해내는 것이 이약여의 매력이다.
풍부한 표정과 과장된 리액션 덕분에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캐릭터이다.